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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송정단지 허태호 씨가 공룡나라 생명환경쌀을 수확하고 있다. |
지난 8일 오전10시30분 허주씨의 논 3002㎡에서 파종일로터 수확까지 175일만에 동진1호를 첫 수확했다. 생명환경농업으로 지은 동진 1호는 건조 16%기준으로 말려 완전미가 시설된 사천종합RPC에서 가공하여 10월15일 개천면 청광단지에서 생명환경농업단지 행사장에서 소비자연합과 단체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허주씨는 한해동안 생명환경농업을 놓고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농법중에서 나름대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자연 그대로의 농법으로 전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생명환경 쌀이 탄생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5일 오전 11시 고성군 개천면 청광리 들녘에서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군수,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우백화점 소비자 모임, 농민단체, 각 향우회 및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환경농업의 첫 벼를 수확한다. 이날 생명환경농업 구만면 천광단지에서 농악대 길놀이에 이어 국악공연과 함께 2008년 생명환경농업 성공을 이끌어 낸 ‘성공 선포식’과 생명환경농업 쌀 평가, 2009년 생명환경농업 확대 추진 결의문 낭독 등 생명환경농업 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한다. 또 생명환경농업 쌀 품평회, 벼 베기 및 탈곡 체험, 생명환경농업으로 수확한 쌀 떡메치기, 천연자재 시음회, 관행농업과 생명환경농업의 비교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