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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에 요트면허장 유치 확정

(주)마린랜드 사업자 확정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9월 17일
ⓒ 고성신문

(주) 마린랜드(대표 곽상칠)가 해양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요트조종면허시험장으로 2008.9.17일 선정됨에 따라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요트관련 산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현재 서울, 부산 2곳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요트조종면허시험장을 그간 요트인구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절대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7월 공청회, 공고 등을 거쳐 남해안 요트조종면허시험장을 추가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8월 18일까지 경남요트조종면허시험장 지정신청을 받은바 있다. 그 결과 요트조종면허시험장 지정 신청은고성군 외 3개 시에서 신청하였으며, 지난 8.27~8.28일(2일간)의 현지실사를 거쳐 오늘 고성군 당항포 외 1개소가 경남요트조종면허시험장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간 고성군은 국민소득 3~4만불의 마이요트시대를 대비하여 차근차근히 준비해 왔다. 2005년에는 당항포마리나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실시, 2007년도에 98억원의 균특예산을 확보하였고 2007년 1월에는 선진요트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프랑스 남부지중해 연안을 방문하였으며, 2007년 9월에는 호주 퀸스랜드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담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지중해 당항만이라는 주제로 고성군 해양프로젝트를 각국 지자체장에게 설명하였으며 2008년 6월에는 당항포관광지내 요트앤스쿨(학교장 유흥주)이라는 종합해양레저스포츠학교를 개교 운영하여 6월에는 호주 서던크로스 요팅학교와 8월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의 상호 교류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요트학교 설립원년에 교육 연인원 2,000명을 목표로 인하대, 이화여대, 서울대 등 수도권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대한민국의 지중해 당항만이 남해안시대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키고 요트인구 저변확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앞으로 당항포관광지내 경남요트조종면허시험장과 요트앤스쿨이 어우러져 교육받고 조종면허까지 취득할 수 있는 체계로 간다면 공룡엑스포와 당항포관광지의 훌륭한 기반시설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요트학교, 요트조종면허시험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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