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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에서 무릎 인공관절 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고성군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료진료에 노인 200여명이 보건소를 찾았다.
대한적십자사 통영병원 순회진료반에서 검진과 수술기타 상담 등을 담당한다.
이번 대상은 생활고를 겪으면서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노인이며, 1차 검진 때는 일반 주민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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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과 혈당, 소변검사 및 문진을 실시하고 있다. |
1차 검진은 무릎사진(X-Ray) 촬영과 혈압, 혈당, 소변검사, 문진 및 진찰 등을 실시하며 자가진단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방지교육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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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인공관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고 있다. |
2차는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사실 생계 곤란자 중 1차검사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 CT 및 MRI 등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3차는 2차 정밀검사 결과 수술을 필요로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무료로 해준다.
보건소는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사실 생계 곤란자, 일반 의료보험카드 소지자(무료 검진만 가능)를 대상으로 노인 80명에 한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