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자은리 무선리 일원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될 예정
고성군과 (주)성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서 체결한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8년 08월 28일
상리면 자은.무선리 일원에 755천㎡규모의 조선산업 및 항공산업 관련 공장 유치를 위한 신규 일반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학렬 군수와 (주)성광 대표이사 이호는 29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상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서에는 개발업체인 성광은 2011년까지 1,204억원을 투자하여 755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생명환경적으로 조성하며 관련된 제반법규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며, 고성군은 상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상리 일반산업 사업예정지는 33번 국도변에 위치하여 인근 조선산업특구지역, 안정국가산업단지, 사천 항공 관련 산업과 접근성이 양호하며 광역상수도 인입이 유리해 기잔 시설 확보가 용이함에 따라 성광에서 산업단지로써 입지요건이 최적지라 판단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이 오는 9월6일부로 시행되면 (주)성광에서 산업단지 지정권자인 경남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기로 인근 중.대형 조선소 협력업체들의 입지 선호도가 높아진 고성군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면 조선산업특구와 안정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조선산업의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고 사천, 항공산업 관련 협력업체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활성화 등 인구 10만 신고성건설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8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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