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와 고성, 통영간을 오가는 시외직행버스가 내달부터 운행된다.
고성군에 따르면 서부경남 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내달 1일부터 통영~고성~김해를 경유하는 시외직행버스의 운행을 개시한다.
노선은 통영~고성~국도14호선~마산 산복도로~서마산IC~남해 고속도로~서김해IC를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1시간30분이다.
하루 5회 운행하며, 고성에서 출발시간은 △오전 7시25분, 10시25분 △오후 1시25분, 3시55분, 6시25분이다.
고성~김해간 시외버스 요금은 6천200원이다.
이에따라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김해 직통 운행 버스가 없어 마산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며 환영했다.
운행업체는 신흥여객, 고려여객, 김해여객, 대한여객, 삼도여객, 천일여객, 경원여객 등 7개 업체.
문의는 고성시외버스터미널 674-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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