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는 지난 5일 2층 소회의실에서 고성경찰서 상조회(위원장 이종태)위원 16 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직원 돕기 상조회의를 가졌다.
이날 상조회 운영위원회는 정보보안과 정석진 경위의 배우자(김정희)가 림프종 임파선암으로 투병 중에 있어 직원들이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직원 1인당 2만 원씩을 추렴, 총 318만원을 전달키로 했다.
또 지방청 상조회에도 의결 상정케 하여 추석절 전후 경남청 직원 상조회에서 300만 원을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한편 고성상조회는 지난 2005년 전 경위 최윤환 자녀와 2007년 회화지구대 경사 박도상 자녀 등에 322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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