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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내 각 지역별 방범대가 2~3개씩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동해면방범대(대장 이석원)와 거류면방범대(대장 이상봉)가 거류초등학교에서 방범단합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거류파출소 직원을 비롯, 유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며 지역방범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대원들은 배구, 족구 등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된 모습 뿐만 아니라 양 지역간의 방범순찰강화와 정보공유 등을 통해 지역치안유지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이어 27일 상리면방범대(대장 배호원), 하일면방범대(대장 이효연), 하이면방범대(대장 이덕임)가 상리초등학교에서 방범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3개 면의 방범대원들과 하이지구대 직원간 친선체육대회를 비롯, 대원들간 족구, 배구 등으로 친목을 다졌다.
한편 대원들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치안의 숨은 봉사자로 이웃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긍지를 느낀다”며 “살기좋은 고장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을 위한 자율방범 대원과 가족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