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자율방범대, 대원 조 편성 ‘방범이상무’

ⓒ 고성신문

▲ 고성경찰서 성내자율방범대(회장 전광열)가 지난 21일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성내자율방범대가 조원편성으로 지역민을 위해 새롭게 봉

고성경찰서 성내지구대성내자율방범대(대장 전광열)는 지난 21일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성내자율방범대는 지난 1998년 8월에 새롭게 창설돼 대원 56명으로 출발해 올 현재 38명으로 총 18명이 줄었으나 보다 내실 있는 모습으로 지역민을 위해 알찬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에 목적을 두고 1조~10조 대원을 두루 알릴 수 있도록 기존 조원에서 다른 조원으로 이동하기로 무기명 투표에 따라 대원 상호 의결에 따라 조원이 새롭게 결성됐다.

투표결과에 따라 1조 서문식 조장, 이관주·전우병 대원, 2조 박상호 조장, 이남재·김석원 대원, 3조 조승갑 조장, 강정호·이정혁·천영우 대원, 4조 백승대 조장, 박해인·최영희·김태우 대원, 5조 허기환 조장, 유범석·이기승·김대중 대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6조 이외락 조장, 김대진·손창호·김유성 대원, 7조 이민석 조장, 허종운·천성석 대원, 8조 문동환 조장, 이준호·전상명, 제승만 대원, 9조 하두근 조장, 이동철·이상욱 대원, 10조 이 구 조장, 김양진·이정희·한삼기 대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한편 방범대원들은 이번 조편성을 기해 더욱 새롭게 단결해 야간 순찰 강화 등 지역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9월 21일 경남항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성군방범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구, 배구, 족구,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