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맞춤연수 열려

ⓒ 고성신문

▲ 고성군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실수업개선 맞춤연수를 받고 있다.

고성교육청(교육장 이정섭)이 지난 4일~12일 7일간 대성초등학교에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전문분야의 교수들을 초청해 학습지도 기술을 연마하는 맞춤 연수를 가졌다.

고성군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맞춤연수는 수업분석법, 교과별 교수·학습의 실제, 교실수업개선사례 등 이론과 실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군내 배치돼 있는 저 경력 교사의 분포도를 적극 고려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연수 지원을 펼쳐 연수를 받은 초등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고성초등학교에서는 원어민 교사를 초빙해 영어수업교실을 열어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이다. 

고성교육청은 이 같은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