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고성군협의회(회장 이도생)는 자연보호선포 30주년 기념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자연보호고성군협의회 정 월례회를 갖고, 자연보호선포30주년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위원장에 고성군산림조합장을 맡고 있는 이수환(사진)씨를 추대했다.
자연보호고성군협의회는 9월 20일경 자연보호선포 30주년 기념비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자연보호선포 30주년 기념비에는 ‘고성사랑 자연사랑’을 새겨 담을 예정이다.
이수환 건립추진위원장은 “자연보호선포 기념비를 세우는 뜻은 이 아름다운 고성의 자연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자연을 잘 보존해 자손만대에 물려주기 의식을 심어나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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