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유치원(원장 전경옥)이 지난 2일 여름방학을 맞아 군내 유치원 재원 중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교실”을 열었다.
다문화 가정 전통문화체험의 취지는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이해함으로서 자녀들의 교육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을 자신 있게 생활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도자기와 민속품, 전시관, 녹차 밭 생태학습장 관람과 꿈과 희망을 담은 창작 도자기 만들기 활동 및 친화의 시간을 가져 온 가족이 웃음꽃이 만발하기도 했다.
고성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와 생활을 서로 공유하며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