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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곳 경고

성동조선·미조종합건설 등 세륜 방지벽 등 미흡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8월 04일

최근 고성군내 각종 공사가 늘면서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군은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1일~22일까지 비산먼지

생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 점검대상은 건설공사장, 토목공사장 등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되 신설 조선기자재공사현장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에 따라 거류면 신용리 산 100번지 마동농공단지외 1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했다.



이중 점검에서 거류면 거산리 313-35 농지정리 공사현장과 성동조선 해양(주), 조선(주), 대륙산업개발주식회사, 미조종합건설(주)등 5곳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경고 조치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먼지날림을 방지하기 위한 방진벽 또는 방진망 설치여부, 세륜·세차시설의 설치 및 적정운영여부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조치이행여부를 확인 지도 했다. 



한편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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