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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향우조직을 결성하여 향우회 활성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13일
ⓒ 고성신문
“저는 말보다 실천하는 일꾼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제9대 재경향우회 회장으로 추대된 제재형회장(70·대가면 출신).
제 회장은 지난 1953년 11월 창경궁
식물원 뒷뜰에서 창립된 재경고성학우회 총무로부터 재경고성향우회 총무간사장,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거치면서 뒷켠에서 묵묵히 집행부를 뒷바자리 해 온지 실로 51년만에 고성인의 대표적 심부름꾼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했다.
그런만큼 하고싶은 일들도 많고 해야할 일들도 많다고 한다.
그의 취임 첫번째 사업은 수도권에 산재하는 1만여명의 향우들을 찾아내어 고성인의 어제와 오늘의 발자취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일이다.
또 올해는 고성인의 만남의 광장이 될 독자적인 사무국마련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특히 향우회 공동체에 젊은 피를 수혈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회칙 일부를 개정, 상임부회장제를 도입하고 총무를 사무국장으로 승격시켜 간사진과 손발을 맞춰 일하도록 분위기 쇄신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읍·면향우조직 대표와 각 기관 직능대표를 회장단에 영입, 향우회를 확대시켜 전 회원들의 결속 구심체로 삼겠다는 생각이다.
제 회장은 “고향 고성의 사활이 걸려 있는 공룡 엑스포를 위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변사람들에게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고향 고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며 “고향 발전이 곧 회원들의 발전이며 고성인의 긍지”라고 강조했다. 제재형 회장은 고려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정치학 석사, 한국일보 정치부기자, 한국일보 주간편집위원, 국민일보 논설위원, 한국장로신문사 전무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평신도신문사 부사장을 맡고 있다.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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