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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에 숨은 장승 꺼내볼까?

8월 1일~3일 여름장승학교 열려, 문경태씨 장승만들기 특상 차지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8월 04일
ⓒ 고성신문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조상들의 정서가 깊게 밴 장승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고성탈박물관(관장 이도열)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

동안 2008년 제11차 여름장승학교를 연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여름장승학교는 장승기초이론과 실기, 장승그리기와 만들기, 장승춤과 노래, 장승공원 및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성탈박물관내 장승공원에서 수강생들이 장승꾼으로 나서 장승제작에서 세우기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고성장승한마당 축제도 열린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주관한 장승만들기 대회에서 ▲특상 문경태(3기) ▲우수상 이창욱(12기) ▲대회장상 김기주(6기) ▲특선 김현상(13기), 위창준(13기), 임옥배(10기) ▲입선 김태형(11기), 류정운(11기), 이호삼(13기)씨 등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1996년 문을 연 한국장승학교는 1년 장기과정에서부터 3개월 과정의 중기, 2박 3일의 단기과정은 물론 외국인장승학교 및 1일 장승체험학교를 운영, 모두 6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문의는 한국장승학교(☎ 055-672-2772), 고성탈박물관(055-672-8829)로 하면 된다.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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