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2 | 고성읍 |
나 | 2 | 삼산면, 하일면, 하이면, 상리면 |
다 | 2 | 대가면,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마암면 |
라 | 3 | 구만면, 회화면, 동해면, 거류면 |
내년 5월 31일 치뤄질 지방선거의 시군선거구가 확정됐다.
4개선거구로 나눠 9명을 뽑고 1명의 비례대표가 선출된다.
고성읍은 1개 선거구에 2명의 군의원을 뽑는다.
삼산면과 하일·하이·상리면이 1개선거구에서 2명을 선출하게 된다.
대가면과 영현·영오·개천·마암면이 1개 선거구에서 2명을 뽑는다.
회화면과 거류·동해·구만면이 1개선거구로 확정 돼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따라서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에서 시군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안한 의견이 그대로 수용됐다.
경남도의회 제1선거구는 고성읍(2만3천777명)을 별도의 1개 선거구로 하고, 삼산면(2천118명)과 하일(2천239), 하이(3천255), 상리면(1천937)을 1개의 선거구로 묶었다.
2선거구에는 대가면(1천871)과 영현(1천166), 영오(1천827), 개천면(1천500)을 1개 선거구로 하고 구만면(1천268)과 회화(4천287), 동해(4천81), 거류면(4천875)을 1개 선거구로 묶어 도의원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구확정은 고성군의 의견이 그대로 수용될 것에 비해 고성읍이 다소 불리한 조건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선거구가 확정됨에 따라 각정당도 내년 지방선거에 본격 들어가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열린우리당 고성지역협의회는 교사리 고성수도에 임시사무실을 내고 군수, 도의원,군의원 출마후보군을 물색하고 유능 인사의 입당을 서두르고 있다.
한나라당고성연락소는 고성읍 동외리 기아자동차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당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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