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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초, 마을도서관 야간운영

주민들 책보는 재미에 푹 빠져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7월 25일
ⓒ 고성신문

거류초등학교(교장 이판권) 마을도서관이 직장과 농사일로 바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목

일 밤 9시까지 야간운영키로 했다.



지난 5월 23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지원으로 거류초에 거류마을도서관을 개관해 많은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담당교사와 동료교사들의 지원과 학부모 도우미의 도움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영화상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도서관은 거류초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야간운영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부모와 자녀들이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어 컴퓨터 게임과 TV에서 벗어나 책의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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