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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수)이 지난 7일 라이온스회관에서 제43·44대 회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정수 이임회장은 노심초사 고생하신 안태완 총무, 김정갑 재무, 표정희 회장, 임갑순 총무, 백정화 재무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44대 회장 정찬용 신임회장께서 우리 클럽의 발전과 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회원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찬용 신임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믿음과 신뢰를 갖고 참 봉사의 자세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류무근씨가 지구총재 표창패, 주덕의씨가 제8지역부총재표창패, 고성경찰서 경위 정석진 경위가 클럽회장감사패, 백석기·이정의씨가 클럽회장표창패, 회장 이정수·총무 안태완·재무 김정갑씨가 클럽3역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고성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 봉사금으로 중증장애인후원회 김종환 회장, 고성읍 이당리 면전마을 이장 김환구, 사회복지재단보리수동산 청련암 승욱스님, 사회복지법인 고성애육원 윤금선 원장, 사회복지법인 주순애원 김이일 목사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45년 전통 이어 참봉사 실천해 나가”
고성라이온스클럽 정찬용 회장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중요시 여기고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성라이온스클럽 신임 정찬용 회장은 고성라이온스클럽 45년 역사와 업적을 지닌 클럽이다며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클럽의 회장이란 영광에 앞서 선배님들의 쌓아놓으신 업적에 행여 작은 오점이라도 남기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참다운 봉사란 항상 내 주위 어디엔가 있을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내 남들보다 한걸음 먼저 실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44대 회장에 취임한 정찬용 회장은 지난 1997년 11월15일 입회하여 총무, 이사, 감사, 제3부회장, 제1부회장을 맡아 오면서 클럽공로패, 지구총재 표창패, 100%출석상, 총재 표창패 등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고성라이온스클럽 새 임원에는 제1부회장 오용석, 제2부회장 천명길, 제3부회장 김정갑, 총무 안태완, 재무 최종성, L·T김권수, T·T 최유열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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