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아제약이 주최한 제11회 대학생 국토 대장정 출정식이 지난 2일 통영을 출발해 고성으로 이어졌다.
이날 젊은이들의 새로운 도전과 그 출발을 알리는 국토 대장정에는 대학생 144명이 참가해 20박 21일 동안 통영을 출발해 고성, 마산, 밀양, 포항, 울릉도, 독도, 강릉, 횡성 등을 거쳐 서울 청계광장에 도착하는 1133.3km 구간을 답사하게 된다.
강신호 행사위원장은 “통영에서 출발해 벌써 고성에 도착해 전국을 향해 두발로 이 땅을 디디며 뜨거운 숨결도 느끼는 인생에 더없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