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을 향우, 국제로타리 3720지구 총재 취임

ⓒ 고성신문

김종을(회화면 출신) 재울산경남고성연합향우회 직전회장이 지난 1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국제로타리3720지구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500여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사물판굿과 전통춤, 비보이 어울림 등 울산해국 RC 전 회장 청빈 이해숙의 축시낭독으로 이어졌다.

해연 김종을 총재가 직접 내빈소개를 하며 월전 김태근 직전총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한 김종을 총재는 한국로타리 80년사에 국제로타리 회장으로 취임하신 이동건 RI 회장님과 같은 회기에 임무를 시작해 설레기도 하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인사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을 총재는 이날 울산광역시 의사협회, 경상남도 의사협회와 백내장 수술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어 그는 봉사의 연속성을 위해 문맹퇴치, 수자원관리, 지구촌 빈곤퇴치 그리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배려를 부탁했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김종을 신임 총재

“즐거운 로타리 활동으로 클럽 강화 실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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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총재에 취임한 해연 김종을 총재. 그의 고향은 고성군 회화면 어신리로재울산경남고성연합향우회 직전회장을 맡기도 했다.

김 총재는 지난 1일 총재로 취임하면서 이제부터 매주 갖는 주회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즐거운 로타리 활동을 통해 클럽 강화를 실현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