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담 김홍식, 선적 문일경 씨 재직공로패 받아
국제로타리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 31·3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고성읍 한일뷔페에서 개최했다.
능담 김홍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의 시작이 희망과 설렘의 마음이었다면, 마무리하는 지금은 커다란 아쉬움만 남는 것 같아 과연 책무를 수행함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는 없었는지 수 없이 반문해 본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재직 중 로타리클럽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클럽으로 인정받아국제로타리 회장상을 받았다.
재직공로패에 능담 김홍식, 선적 문일경, 출석상에 우곡 이민수, 선우 최상훈, 우송 박승원, 금당 김재명, 승파 김일대, 청운 박영배, 봉사상에 조광 김학종, 봉곡 강태규, 구슬회 감사패에 손명자, 조성임씨가 각각 받았다.
또한 모범공무원 봉사인에 백승래(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하이지구대 경사), 박웅규(통영소방서 고성 119안전센터 소방교), 이형식(고성우체국 집배원), 박영효(고성읍사무소 환경미화원)씨가 각각 봉사상을 받았다.
로타리장학생은 박신주(진주경상대 3년)군이 장학금 100만원을 , 제대훈(경남항공고 1년), 서창희(경남항공고 1년), 이현열(철성고 3년), 정연빈(고성중앙고 1년)학생이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김경식, 김을생, 유태일, 문세환씨가 신입회원 선서식을 갖고 구슬회원들로부터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
고성로타리 박승원 신임회장 인터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로타리안의 참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우리 회원들의 참 모습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32대 회장에 취임한 우송 박승원.
박 회장은 여러 회원들의 성원과 기대 속에 고성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클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한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로타리를 더욱 더 로타리답게 만들기 위해 재단을 설립하여 교육프로그램과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왔기에 우리 로타리안들은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의 초아의 봉사 정신을 이어 받아 회원 서로간에 배려하고 사랑과 친목으로 화목하는 클럽이 되어 지역사회 봉사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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