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 경로효친 백일장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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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김권조)가 지난 6월 27일 제37 경로효친 백일장 및 미술(서예) 사생대회를 구 공설운동장에서 열었다.

고성군내 유·초·중·고등학생 1천470여 명이 자리해 백일장 및 미술(서예)사생대회의 열띤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거류초 1학년 김경철군은 “(그림 속 인물을 가르키며) 이건 엄마, 아빠, 나 동생과 함께 소풍을 가고 있는 그림이에요. 잘 그렸죠?”라고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특히 이번 백일장 및 미술(서예)사생대회에 고성군과 고성교육청, 문인협회 고성군지부가 후원을 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 입상자는 미술사생부문 ▲유치부 고성유치원 황호상 ▲초등부(저학년) 삼산초 이윤진(2학년) ▲초등부(고학년) 대성초 최아영(6) ▲중등부 고성여중 엄다솔(3) ▲고등부 고성고 강하영(1)양이 입상했다.

판화부문은 ▲초등부 마암초 강상현(5) ▲중등부 고성동중 황민식(3) 군이 입상을 했다.

이어 △서예부문 ▲초등부(저학년) 대성초 김현영(3) ▲초등부(고학년) 하일초 김정현(5) ▲고등부 철성고 최민영(1) △백일장부문 장원 ▲초등부(고학년, 운문) 고성초 설부영(6) ▲초등부(산문) 구만초 이은민 ▲중등부(운문) 회화중 서지희(1) ▲중등부(산문) 회화중 강서현(3) ▲고등부(산문) 고성고 강은헌(1) 외 다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