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초, 방과후 학교 영어교육 공개수업

ⓒ 고성신문

마암초등학교(교장 강홍우)가 결혼이민여성인 필리핀 메리안씨를 주 강사로 활용해 열리는 방과후 영어교육이 지난 6월 27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고성교육청이 주최한 영어캠프에 강사요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메리안씨는 2008년 3월부터 매주 2시간씩 전교생이 방과후 영어교육 강사로 수업을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고 영어의 재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결혼이민자여성 메리안 강사 방과후 영어교육 활동 모습을 보고 학부모들이 만족감을 느끼기도 했다.

강홍우 교장은 “오늘 내실있는 마암초등학교의 영어교육을 공개수업으로 학부모들에게 알리게 돼 신뢰와 관심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