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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동진1호와 남평벼가 선정됐다.
지난 6월 30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과 고성농협 자체 매입품종을 결정하기 위한 2009년 고품질 벼 추천 품종 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재용 농업기술센터 소장, 송정욱 과장, 이성열·백봉현 담당, 안금상 농관원 고성출장소장, 최향락 농협연합 RPC 소장, 배주효 두보식품 부장, 키크는쌀 최을호 대표, 고성청결미 한종갑 대표, 공룡나라쌀가공공장 박종효 사무국장, 이호원 고성군농민회장, 박정만 고성군쌀전업농회장, 문재용 한국농업경영인회장, 김동석 농협고성군지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군은 정부양곡과 고성 쌀의 품질고급화를 위하여 공공 비축미곡 매입품종과 미곡종합처리장 및 자체 매입하는 품종을 고품질 벼 추천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품종만을 매입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쌀 품질고급화 시책에 따른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선정 및 2010~2011년 매입예상 품종을 파악했다.
200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동진1호와 남평벼를 선정하고 풍미벼는 RPC자체수매품종으로 선정키로 했다.
또한 2010년~201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예상 품종을 2010년 품종을 동진1호, 풍미1호, 2011년 품종을 풍미1호로 단일 품종을 국가에서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내년도 농업인의 영농계획과 벼 종자준비 및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우리지역 기후와 토질에 맞는 2009년산 고품질 매입품종을 조기에 확정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정부양곡은 품질고급화를 위해 내년 매입 품종을 2~3가지로 제한하고, 2010년 2개 품종, 2011년 1개 품종 등 연차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