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이 하나씩 진행되고 있다.
고성읍 송학리 475-1번지 일원에 소가야유물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소가야유물전시관은 70억원(국비 35억, 도비 12억2천500만원, 군비 22억7천500만원)을 들여 건립된다.
이 전시관에는 전시실을 비롯한 수장고 등을 갖춰 소가야시대의 고분군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과 고성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소가야유물전시관 건립을 위한 자문단 11명을 구성하고 전시물 제작 설치 현상공모, 문화재청의 실시설계를 승인받아 기본설계 중이다.
이에 지난 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고성군 관계자, 실시설계용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가야유물전시관 기본설계 자문회의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