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영준)은 지난 26일 장애인 및 지역 노인 170여 명이 모여든 가운데 돋보기안경 지원사업을 벌였다.
이날 080안경체인 부산 화명동지점에서 지역노인들을 위해 돋보기 안경 100개를 후원했다.
이와 함께 마산대학 안경광학과 김덕훈 교수와 C.L.C.봉사동아리 학생 15명이 장애인 노인 안 검사를 실시했다. 교정용 안경을 쓰고 시력검사를 받던 김현실 할머니는 “어린 학생들의 친절이 너무 따뜻했다”며 C.L.C.봉사동아리 학생들을 칭찬했다.
윤영준 관장은 “장애인 노인 돋보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마산대학 김덕훈 교수의 도움이 컸다”며 “하반기에는 업체의 후원을 받아 300여 명에게 돋보기안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받지 못한 분들에 대해선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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