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교육장 이정섭)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 공개수업을 열었다.
지난 23일 대성초등학교 영어교실에서 고성군 내 초·중학교 영어교사 및 전담교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초등학교 쿨릭(kulick)보조교사와 박혜진 교사가 4학년을 대상으로 누구인지 묻고 답하는 표현에 대한 수업했다.
이어 고성초등학교 크리스토퍼(christopher)보조교사와 박은정 교사가 5학년 대상으로 오늘 하루 일과를 묻고 답하는 표현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공개수업이 끝난 후 수업평가회에서 수업에 참여한 원어민보조교사와 영어전담 교사들은 자신들이 한 수업에 대한 느낌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개수업을 통해 교사들은 영어교육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