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배구협회장배 사회단체 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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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배구협회장기배 사회단체 배구대회에서 하이청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25회 회장기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가 지난 21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어 고성군 배구협회 강정호 회장을 비롯, 하태영 직전회장, 협회 회원 등을 소개했다.

이날 참가한 사회단체는 고성군청, 고성농협, 고성우체국, 강병원, 고성제일교회, 축배동우회, 족배동우회, 하이청년회, 하우회, 방산청년회, 성내자율방범대, ROTC 고성지회, 한마음, 청실회, 거류청년회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강정호 회장은 별 탈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배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배구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행사가 배구 동호인들 간에 친목을 돈독히 하고 화합하는 한마음 잔치가 되길 바라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5개 팀이 참가해 우승은 하이청년회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축배동우회가 2위, 고성군청과 거류청년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