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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부 정경세·박재창, 지역신인부 백성엽·강종필씨 우승
제17회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삼천포화력부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4일~15일 고성군 공설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포우 삼천포화력본부장,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 어경효 군의원, 김홍식의원, 김성규고성신문사장, 전규은 사천시 테니스협회장, 황택호 통영시 테니스협회장, 최재상 고성군테니스협회장, 구진세(가야), 최갑이(갈밭), 김경윤(까치), 이종태(배둔), 어순태(오륙회), 전무이사 이창주 등 100개 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포우 삼천포화력본부장은 “최근 고유가와 물가급등으로 인해 동호인 여러분들의 생업에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본 대회 기간만이라도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고성군의 풍물과 흥취를 즐겨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반부 복식우승 진인식·정병화, 준우승 김상우·최호열, 신인부 복식우승 정경세·박재창, 준우승 구철호·최호열, 지역신인부 복식우승 백성엽·강종필, 준우승 정희구·천익생, 장년부 A조 복식우승 정태화·정수선, 준우승 이상재·임용협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장년부 B조 복식우승김진영·김종숙, 복식준우승전민수·심재숙, 여자부 복식우승 김두입·김윤숙, 복식준우승 박정희·오경자씨가 각각 성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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