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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도전소하천 편입부지 보상 난항

현실보상 제시, 마을 오수 우수 관거 설치 요구… 집중호우 때 침수방지 효과 기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27일
ⓒ 고성신문

마암면 도전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서 편입부지 보상가가 낮다며 현실보상을 요구하고 나서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도전소하천 사업시행 시 마을 내 오수 우수관거를 병행해 정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17일 마암면 도전마을회관에서 재난관리과장 외 2명과 마암면장외 2, 마을이장 외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마을 오수와 우수를 분리 배출될 수 있도록 하여 도전소하천 수질을 깨끗하게 보존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전소하천정비사업은 마암면 도전리내 농경지 80ha, 47세대 총 141명의 수혜가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700백만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정비는 L(길이)700m, B()기존 4~5m폭을 10.0m로 확장하고 h(높이) 2~3m 기존 폭을 3m로 높이고 포장은 494m길이에 교량 4개소를 포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호안(돌붙임)정비로 인한 호우시 제방유실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로 생태계보존 및 친수환경을 조성시켜나갈 수 있다는 목적이 다고 밝혔다.


 


도전소하천이 정비되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방지 및 주민재산보호는 물론 하천제방의 농로활용으로 대형 농기계 진.출입로 확보로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수확보로 인한 적기영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편입부지 보상가격이 현시세보다 낮아 협의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공사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사업시행에 따른 편입부지 보상이 불가피하나 주민들이 감정가격 불만으로 인한 보상협의 지연됨으로 공사추진에 문제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도전소하천 사업의 공공성 및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보상협의에 대한 대책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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