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고성군지부 보훈가족 위안잔치 한마당
박상수·하철호 씨 감사패, 김학종 씨 공로상 받아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8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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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대한가수협회 고성군지부(회장 김영수)가 지난 19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유공자 및 보훈가족위안잔치를 열었다.
대한가수협회에서 처음 열리는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커다란 공을 받들고 그분들의 유족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기 위한 취지이다.
김영수 회장은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 여러분 오늘만큼 모든 일을 접어두시고 신나게 웃고 춤추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합니다”며 “앞으로도 대한가수협회는 당당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빛깔이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한 고성문화원 소가야 풍물단의 부채춤과 국악인 백지원 명창의 소리 어르신들이 어깨가 저절로 덩실거리게 하기도 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고성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순옥) 회원들이 대접하기도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가수협회 회원들의 구성진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영원히 추억에 남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김영수, 박상수, 하철호씨가 대한가수협회 고성군지회의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이군현 국회의원이 김학종씨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고성군지회에서 고성서울병원 백정기씨와 대한가수협회 고성군지회 김영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8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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