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D_thumb580.jpg) | | ⓒ 고성신문 | |
대가면 대흥초등과 구만초등학교에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이 신설된다.
고성군은 지난 11일 오전 대흥초등에 이어 구만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이들 초등학교에 스쿨존을 설치키로 하고, 현재 설계를 마쳐 이달 중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하는대로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흥초등학교에 설치될 스쿨존의 경우 험프식 횡단보도 3개소와 보호구역 펜스 300m, 가드레일 350m, 보도블럭 600㎡, 교통표지판 8개소 등으로 이뤄진다.
구만초등학교의 스쿨존에는 험프식 횡단보도 2개소와 보호구역 펜스 58m, 고원식 교차로 1개소, 과속방지턱 4개소, 보도블럭 520㎡, 교통표지판 11개소 등이 설치된다.
이처럼 안전한 통행 공간 확보를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이 설치되면 보호구역내의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은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