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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역도전용 경기장 들어선다

24억 투입 기월리 체육공원 내 건립키로, 2010년 전국체전 역도 경기 유치 계획도
정재헌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21일
ⓒ 고성신문

고성군에 경남 역도전용경기장 들어선다.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체육공원시설 부지 내 경남 역도전

경기장과 훈련장이 건립된다.


 


이번 경남도 역도경기장은 균형발전특별기금 5억원과 도비 12억원, 군비 7억원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장 800, 연습장 375㎡ 등 총 1,315㎡규모로 오는 2009년도에 완공된다.


 


이로서 경남도내에 초·중·고·대학·일반선수의 전용훈련장과 경기장이 확보됨에 따라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역도경기장은 부지가 확보되어 있는 고성군 스포츠타운 내에 설치계획이어서 조기 완공도 기대되고 있다.


 


경남역도경기장 건립을 추진한 정종수 경남도의원은 “경남 내에 역도 26개 팀 중 고성 인근 시·군에 15개팀이 훈련을 하고 있지만 우수선수 육성에 필요한 훈련장이 전무한 실정이었다”며 “고성군 역도경기장(훈련장)은 도내 역도팀의 안정적인 훈련장소가 되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역도 종목이 전국체전에서 지난 10년간 38개 종목 중 1위를 차지고 있지만 전용훈련장이 없어 우수선수 양성과 우수 선수 발굴 등 도내 선수영입에 많은 단점으로 작용했다.


 


더구나 경남도청 역도부는 실업팀인데도 경남체고와 더부살이 훈련을 하고 있는데다 통영시청팀은 마산공설운동장과 경남체고을 돌며 뜨내기 연습을 하고 있어 훈련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경남도는 2010년 전국체전 역도 경기장을 진주 명신고교 체육관을 임차해 사용한다는 계획을 우회해 역도 전용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역도경기장에서 년 3회 개최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경기와 2년마다 열리는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헌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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