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난 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고성지회(지회장 정춘식)와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고성 교사모임(회장 김병철)가 섬진강 생태, 문화답사를 가졌다.
이날 고성군내 초·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길 섬진강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덕치초등학교 교사이자 자연을 닮은 시인인 김용택씨와 함께 아름다운 섬진강과 함께 흘러온 마을 ‘진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인 느티나무 숲에서 마을길을 따라 강으로 내려가면 넓게 트여진 장구목의 절경에 취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