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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새생명나눔회(회장 강태선 목사)와 고성성심병원(원장 이홍섭)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은 병원과 함께 생명나눔운동을 공유하고,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의 확산의 취지 아래 성심병원에서 진행됐다.
새생명나눔회 강태선 회장은 “고성성심병원과의 자매결연으로 든든한 형제자매를 얻은 기분이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장기기증이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성심병원측은 이웃사랑과 생명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새생명나눔회 회원들이 병원을 이용할 경우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성심병원 직원들이 앞장서서 장기기증에 서약해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새생명나눔회는 사랑의장기 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신장을 기증했거나 이식받은 이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 각 지회별로 회원 친목과 장기기증운동 홍보 및 만성신부전증 환우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