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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재부산고성향우 김세창 시인이 부산일보 ‘시와 수필사’ 창간 기념행사에서 시(時)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오늘 수상으로 생전에 단 1편을 남기더라도 후세에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글을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라며 “많은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 수상에 진심 어린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고성초, 고성중, 고성항공고를 졸업하고 1981년 모범 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더불어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1983년 한국전기통신공사 고성전화국 총무과장, 2001년 한국전기통신공사 고성전화국장을 지냈으며, 2004년 퇴직 후 현재 부산미래경영연구소 운영이사, 부산중앙산악회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