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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빛낸 소년체전 용사들이여~

육상 정해인 금메달, 태권도 이가림 은메달, 역도 이창준 동메달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13일
ⓒ 고성신문

지난 531~63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고성군 육상 정해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고성군 선수단은 육상에 8, 역도 1, 유도 1, 탁구 2명으로 총 12명이 참가했다.


 


정해인(철성중 3) 선수는 육상 세단뛰기에서 14m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고성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일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단뛰기경기에서 경남선수로 출전한 정해인 선수는 4차 시기에서 벌이진 14m25㎝를 뛰어 경남과 고성 철성중학교에 금메달의 영광을 안겨 주었다.


 


2007년에도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좌절을 경험한 후 이번 대회에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고성 출신 이가림(창원웅남중 2) 선수가 태권도 웰트급에서 은메달을, 이창준(고성중학교) 선수는 역도에서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창준 선수는 연습 중 컨디션의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상98kg, 용상127kg, 합계 225kg 3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성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소년체전에서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우수한 체육영재를 발굴하고, 경기부문별 역량이 우수한 지도자를 영입하여 꾸준히 지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해인 선수는 기본기가 잘 갖춘 꿈나무”



금메달 제조기 강삼옥 감독













▲ 강삼옥 육상 감독과 정해인 선수


육상의 금메달 제조기란 별명을 갖고 있는 강삼옥 감독.

그는 대한육상연맹에서도 세단뛰기의 명사수로 활약하고 있는 지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 감독은 오랜 육상훈련 코치로 활약하면서 도민체전 23년동안 육상에서 우승을 차지해 고성 군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수많은 육상선수들을 배출해 냈다. 올 들어 경남 소년체전에서도 4관왕, 3관왕 선수를 배출해 우승제조기라는 명성을 한번 더 알렸다.

 

강 감독은 자신이 지도한 고성출신 경남체고 하은자 선수가 4관왕, 하수민 4관왕, 김민지 3관왕을 을 달성하는 데 큰 힘이 됐다.

 

특히 강 감독은 경기장에 들어서면 선수들을 파악하고 적을 알고 들어서면 반듯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집념으로 오늘날까지 선수들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 감독은 김순곤, 강아름, 정해인, 이현동, 김장준, 하수민 선수를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 냈으며 전국대회에서도 육상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다.

 

정해인 선수는 종별선수권대회와 중고연맹 주최에서 올해 최고기록 보유자로 현재 기록으로 남아 있다.

 

앞으로 한국체육대학교에 들어가서 국가대표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정해인 선수는 고성초등학교 6학년 때 강삼옥 감독에 발탁돼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정 선수는 금메달은 예상했었지만 연습 때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신기록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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