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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 창단 계획 밝혀

도민체전 해단식 가져 올해 군부 3위 달성, 우수 선수와 체육협회에 훈련지원금 전달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13일
ⓒ 고성신문

지난 51일부터 4일간 마산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제47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고성군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성군은 지난해 열린 제46회 도민체육대회에서 5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2단계를 껑충 뛰어오른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고성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와 행정의 협조체제 구축과 우수선수 영입대책강구, 강화훈련기간 연장, 학교체육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육상의 하수민, 하은자 선수가 4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역도의 김정휘, 육상의 김민지 선수가 3관왕을, 유도의 김창현 선수 외 2명이 2관왕을, 육상의 김다정 선수 외 12명이 개인 종목별 우승을 차지해 종합 3위를 거두는 등 향상된 성적을 거뒀다.


 


고성체육회는 “육상, 야구, 탁구, 역도, 보디빌딩이 종합 1위를, 복싱, 유도, 검도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지난해 비해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자평했다.


 


고성체육회 이학렬 회장은 “지난해 5위에서 올해 3위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미래 고성체육을 위해 도민체육대회 지원금을 대폭 늘여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성체육회는 경남체육고 유헌태 교장과 경남항공고 허성락 교장, 철성고 조유제 교장, 고성중앙고 김영표 교장, 고성고 이화성 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종목별 우수협회에 대한 협회별 트로피 및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육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하수민, 하은자를 비롯해 3관왕 김민지, 역도 김정휘, 육상 2관왕 구현우, 우혜영, 유도 김창현 20명의 선수에게 표창과 격려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해단식에 앞서 열린 도민체육대회 결산이사회에서 고성항공고 권재화 교육기획부장은 오는 20일 경남항공고에서 세팍타크로 창단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장은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창단 승인을 받았으며 시설비 15백만원을 지원 받은 상태라며 본교 운동장의 25%를 활용해 세팍타크로 연습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선수는 5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2010년 진주에서 개최예정인 전국체전을 목표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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