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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학교 23회 동창회

“아니 벌써 17년째 모여”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07일
ⓒ 고성신문

고성 제일명문 고성중학교에는 23회가 있습니다.


 


고성중학교 23회 동창회가 지난 17년을 재회하는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


 


동창회는 지난 25일 경남도청내 운동장에서 23회 동창회 정기총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부부동반등 많은 동문이 참석해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동기생들은 23회가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시험을 치고 들어 갔다며 옛추억을 떠올리며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나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성철 동창회장은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마음껏 뛰고 달리며,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가족동반 체육대회를 마련하였으니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동창생, 가족 여러분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열 재마창진지구 고중 23회 동창회장은 사랑하는 동창 및 가족 여러분 이제는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우는 삶이길 소망해 보면서 기억 속에 사는 삶이 아니고 추억 속에 사는 삶이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추억의 한마당 잔치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별 동창생들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상견례, 족구, 줄다리기,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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