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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고성동중 총동창들이 모교 강당에 모였다. 제41회 고성동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영춘) 정기총회가 열려 동문인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이상환 재부산고성향우회장, 이하준 고성동중 교장 등 동문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영춘 회장은 “우리 고성동중은 반백년이 넘는 역사 속에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디딤돌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동문들이 동창회의 참여 속에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상환 동문이 5천만원을, 안정개발 김채범 동문이 5천만원, 이영춘 회장이 1천만원 등 1억1천만원의 동문회 기금을 모금했다.
또한 임원선출을 가져 백갑수(16회) 동문 새 회장에 선임되고, 전규덕·조영제·정찬조·정호용씨 등이 부회장에, 김두호(20회)·장영구(21회) 동문이 감사에 선임됐다.
이번 정기총회에 23회(회장 이인욱 사무국장 임점덕) 동기들이 부산 등지에서 가장 많이 참가해 매년 동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