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소장 정석철)는 인체와 환경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연막소독을 대체해 약제와 물을 혼합 사용해 가열로 내뿜는 연무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무소독은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선진소독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비싼 등유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엄청난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살충제 입자를 50마이크로 이하로 미립화하여 수증기 형태로 입자를 분사함으로써 공중체류 시간을 길게 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날아다니는 해충에 접촉하여 치사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