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 총동문회, 후배 사랑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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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승재)가 지난 29일 대성초 관악부의 발전을 위한 운영경비 2백50만원을 기금으로 관악부 학부모님들에게 전달했다.

대성초등학교 직전 총동문회 김영관 회장은 “유수 대회에서 대성초 관악부가 우승을 하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지만 내심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쉬웠던 차였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대성초 관악부 연주에 취해 사랑하게 되는 그날까지 주위에서 열렬한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초 총동문회는 아낌없는 후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4월 총동창회 때 관악부 학생들이 화려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대성초교 관악부는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와 개천예술제 등 전국 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