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삼산면 병산마을을 시작으로 농촌마을 순회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시범적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컴퓨터 기초부터 시작해 농촌생활밀착형 과정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등 농촌생활 업그레이드 과정을 각각 2주간 실시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에서 컴퓨터나 인터넷을 배우고 싶어도 주변 교육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라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고성군의 농업인 컴맹탈출 프로젝트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지원과 KT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병산마을 이장 서정수 씨는 “이번 기회에 꼭 인터넷을 배워 농촌생활에 도움을 받고 싶다”며 “한 번도 만져 보지 못한 자판을 쳐보니 배움은 영원히 오래도록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