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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고성공룡엑스포 성공 사례 발표

제5회 부산 국제수변도시 정상회의서 기조 발표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30일
ⓒ 고성신문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국제세미나서



 












이학렬 고성군수가 21일 부산시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된 제 5회 국제수변도시회의(ICAP)에서 국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기조발표를 했다.


 


2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 FEALAC(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지자체 행정우수사례 국제세미나에서 ‘사라진 공룡의 부활,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군수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물’을 주제로 한 이번 도시회의는 중국, 일본, 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지역 46개 도시의 시장 등 수장과 전문가 등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군수는 ‘The City of Seatopia Goseong, Korea'라는 주제로 고성군의 당항포 요트산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군수는 발표를 통해 온화한 기후와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의 지중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당항만 일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남해안 요트산업의 중심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성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과 조선산업특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90 7월 일본 오사카에서 첫 개최 후 중국 상해 등 각국 도시를 돌며 부정기적으로 열리는 환경관련 주요 국제회의이다.


 


부대행사로 22일 오전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제9회 상수도 수질개선 세미나’가 열려 상수원의 수질개선과 상수도에 대한 신기술 정보를 교환했다.


 


2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 FEALAC(동아시아 - 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지자체 행정우수사례 국제세미나에서 지방행정을 주제로 12개국의 사례가 발표됐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회원국가간의 지방행정 제도를 비교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지난해 경영행정혁신대전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남 고성군의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사례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이학렬 고성군수는 ‘사라진 공룡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2006년 고성공룡엑스포 추진배경과 개최성과, 2009공룡엑스포 추진계획을 발표함으로써 경남 고성이 세계적인 공룡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군수는 발표를 통해 고성이 대한민국 최초의 공룡발자국 화석 발견지이자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이며 이순신 장군의 전승기념지임을 차별화시켜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학술적· 자연사적 자원의 가치 부각,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창출 및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9년 엑스포는 관람객 만족을 위해 더욱 차별화시켜 남해안 시대의 핵심선도 산업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차 동아시아 - 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회원국 대표단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대사 등 주요 외빈, 중국, 캄보디아, 러시아 등 30개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다.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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