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은 건강을 지켜 주는 ‘보약’

ⓒ 고성신문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당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제15회 고성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조정식)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7일~18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금태호 경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 이군현 국회의원 부인 김영희 여사, 심진표·정종수 도의원, 하학렬 고성군의회 의장, 이정섭 고성교육장 등 내빈과 동호인, 유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노인건강생활체조와 에어로빅 시범에 이어 벨리댄스, 합기도, 스포츠 댄스 등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 조정식 회장은 “군민 모두가 1인1종목 이상 각자의 취미와 여건, 환경에 따라 생활체육을 생활화해 개인 건강과 더불어 우리 군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생활체육협의회는 열심히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경품추첨에서 최고상인 김치냉장고는 고성군배드민턴협회 서영호씨가 받는 행운을 안았다.

한편 축구연합회는 여명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하고 거류축구회 준우승, 아름축구회·독수리축구회(군부대)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배구연합회는 고성동호회가 우승을, 거류동호회가 준우승을 했다. 궁도연합회는 개인전에 황정실씨가 1위, 최연출·김점도씨가 2위, 김상진·장윤석·박수환씨가 3위를 차지했다.

탁구 여자부 1위 김미은, 2위 김미희, 남자부 30대 1위 안철효, 2위 최인호, 남자부 40대 1위 구자문, 2위 이우영, 남자부 50대 1위 박두용, 2위 박혁봉씨가 좋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연합회는 8358A가 우승을, 준우승은 하이면이 고성A조가, 고성B조가 3위를 차지했다.

테니스연합회는 일반부 A조, 복식 1위 황갑진·박원주씨, B조 복식 2위 최연호·배우석씨, C조 복식 3위 손한일·김인수, 장년부 복식 1위 김경하·최옥희씨가 각각 차지했다.

게이트볼연합회는 삼락분회가 우승, 지장협 분회가 준우승, 영오·배둔분회가 공동 3위를 했다.

배드민턴은 A조 1위 장정훈, 2위 임현수, B조 1위 이숙이, 2위 이정자, C조 1위 도가인, 2위 장정인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수영연합회는 새벽반이 단체전 1위를, 오전반이 2위, 오후반 3위를 했으며 자유형 남자부 1위는 최현준씨, 2위 신용혁씨, 3위 이주열씨가, 여자부 1위는 김미진, 2위 조현주, 3위 최지은씨가 차지했다.

길거리농구 우승은 김태훈·이승용·이용우·김경민씨가, 준우승은 김기영·배기원·허영진·최영호씨가, 3위는 윤초원·전중훈·김인욱·김원호·황진우·이창원·신동석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