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유도가 제47회 경남도민체전에서 남고부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남자고등부 -66㎏에서 김민진(철성고) 선수가 -73kg 박재안(철성고), -90㎏ 서종욱(경남체고), +100㎏ 김창현(철성고), 무제한 김창현(철성고)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 -55㎏ 최홍주, -60㎏ 장은수 선수가 2위를 차지해 남고부 우승의 주역들이 됐다.
여자일반부에서도 -48㎏급 정지영(철고) 선수와 -57㎏ 서정희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78㎏ 김지혜(고성고)와 무제한 김문우 선수가 2위를 -52㎏ 장인숙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박진우 선수가 -100㎏와 무제한에 출전해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73-100㎏ 조영진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고성군유도협회(회장 표건태)는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기량 연마에 적극 후원 및 지원해 이 같은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서문식 고성유도협회 전무는 “지난 도민체전에서 고성군체육회가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고성유도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밑거름이 됐다”면서 “앞으로 고성출신 국가대표 유도선수도 배출될 것이다고”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