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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
특별취재반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23일
ⓒ 고성신문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고성군 곳곳에서 봉축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주민들은 사찰을

문해 불공을 드리거나 유원지 등을 찾아 휴일을 만끽했다.


 


연화산 옥천사(주지 성륜스님) 주관으로 열린 법요식에는 많은 신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부처의 가르침이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했다. 개천면 자율방범대(대장 김병관), 영오면자율방범대(대장 서종국), 고성경찰서 교통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교통흐름에 막힘없이 잘 진행됐다.


 


또한 청련암(주지 승욱)에서는 오전 10시 연화산도립공원내 청련암에서 사랑의 나눔 연풍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신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청련암에서는 주지스님으로부터 봉축사에 이어 보리수동산 어린이 합창단의 축가와 함께 불교 전통의례에 따라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정토만일회 보리수동산의 주최로 두산그룹, 의류 B.G, 보리수동산 후원회에서 의류 점퍼, 바지, , 코트, 무스탕 등 선보여 신도들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간다며 모두가 부처님의 은혜로 받아들인다며 감사했다. 개천면 대한불교 법화종 청광사 달마선원 (주지 혜암)에서는 오전 1030분부터 대웅전에서 봉축관불(목욕)의식 봉행을 가졌다.


 


또한 청광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도 수많은 신도들이 방문해 석가의 탄생을 기념하고 특설무대에서 대구(1지부장 이은자) 경기민요를 선보이며 함께 하는 봉축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고성군 대가면 대무량사, 한국불교 태고종 옥골사(주지 자범)에서 수많은 신도가 다녀갔다며 석가탄신일 기념 행사 참석 여파로 인해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옥골사를 찾은 김윤순(부산 남부)씨는 “해마다 이곳 사찰을 찾아 소원을 빌고 간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딸이 고등학교 3학년인데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꼭 갈 수 있도록 소원을 부처님께 빌고 간다”고 말했다. 고성청량사(주지 본공)는 오전 1030분 봉축 법요식 을 대웅전에서 열고 오후 1시부터 산사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신도회 강정묵 총무는 “문화사랑 새터 사물놀이에 이어 온가족이 참여할수 있는 장기 및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진다”며 “푸짐한 선물도 받고 노래솜씨 아낌없이 발휘해서 즐거운 놀이한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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