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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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군협의회원들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 고성군협의회(회장 박덕해)는 제4회 경로위안잔치 열었다. 지난 19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이영자 대한적십자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 군의원, 읍면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덕해 고성군협의회장은 "웃음이 보약이다.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늘 건강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고성지역도 이미 고령화 시대로 들어 노인복지시책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강조했다.
박회장은 어른들께서 도움이 필요하면 노란조끼를 입은 저희 적십자회원을 불러주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손발이 되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영자 경남도협의회장은 저도 70세의 나이지만 늘 즐겁게 생각하게 생활하다 보니 경남 20개 시군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등 건강을 챙겨가고 있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면서 항상 긍정적이고 즐거운 삶을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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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해 적십자고성군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영자 도협의회장은 박덕해 회장에게격려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 고성군협의회가 지역봉사에 더욱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스포츠댄스 공연과 소가야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