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12일 개천면 옥천사를 비롯해 군내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천태종 보성사에서는 군내사찰 중 가장 많은 봉축등이 달려 부처님의 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했다. 이어 저녁 7시 30분에는 고성군사암연합회에서 봉축제등행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