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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 지역정보이용센터 전산교육장이 지난 8일 개소식을 갖고 면민 지식정보의 요람으로서 본격적인 서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금중 면장, 송정현 군의회 부의장, 제준호 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규효 면이장단협의회장, 오갑수 영천중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지역 유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현 지역정보이용센터 전산교육장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차원의 사이버 교육지원, 청소년 보호 및 쉼터, 컴퓨터를 활용한 공부방 운영지원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전산교육장은 면에서 보유하고 있던 컴퓨터 5대 외에 지난 2월 29일 영천중학교 영현분교가 폐교되면서 이 학교 총동문회에서 후배들에게 기증한 9대를 활용한 것으로 허금중 면장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의해 재기증을 받아 성사된 것이다.
지역주민들은 고성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의 정보 수집 등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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