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고성신문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웃음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다.

고성읍사무소는 ‘표정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이수열 고성읍장은 매일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의 3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친절교육은 읍민을 가족과 같이 보살피는 감동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난 2007년부터 매일 아침 근무시간 10분 전 민원실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고성읍사무소는 편안한 읍민사랑방으로 활용하도록 1층 민원실 정비와 함께 커피자동판매기 무료이용, 복지상담실운영, 장애인행정도우미 배치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원실 여직원들은 봄을 맞아 사비를 털어 자율적으로 산뜻한 근무복을 맞춰 입고 근무하고 있다.

지난 3월21일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주최로 개장한 늘 푸른 가게 또한 저소득층 복지행정시책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